임산부 보건소혜택 엽산 및 철분제 무료로 받아가세요

임신을 하게 되면 병원비로 나가는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고 엽산이나 철분제 등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이 됩니다. 산전검사는 꼭 병원이 아니라 기본전인 검사는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건소에서 지원

하는 혜택을 많이 활용하지 못하시는 듯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니 귀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꼭 지원받으세요.

 

 

보건소 산모등록 방법
산모등록하는 방법은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보건소에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임산부 등록 요청하시면 됩니다.

보건소에 산모등록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임산부 혜택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시면 됩니다.

 

 

임산부 보건소 혜택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임신을 계획 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혼부부 건강검진 (산전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병원에서 똑같이 하는 검사를 보건소를 통한다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이용하세요.
단, 지역마다 혜택이 달라 유로인 경우도 있으니 방문전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임신을 확진 받으면 가장 먼저 받는 검사 임신기초검사 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임신기초검사를 검사비용이 나오게 되는데 보건소를 이용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형, 에이즈, 빈혈, B형간염항원항체 검사, 풍진검사, 간기능 검사 등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일주일 후에 확인 할 수 있고 결과지는 직접 수령하거나 팩스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임신기초검사는 보건소를 통해서 받으신다고 말씀하시면 기초검사를 뺀 나머지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진행이 되니 보건소에서 받도록 하세요.

 

이외에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검사 34~36주에는 분만 전 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쿠폰도 발급가능하며 산모와 신생하는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도 이용할 수 있으니 받고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신청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초기부터 12주 동안은 엽산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엽산은 태아늬 뇌발달, 신경관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맘들은 엽산 같은경우 임신전부터

복용을 하는것이 더 좋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엽산은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고 약국에서도 1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지급된다고 하니 이런 혜택

놓치지 마세요. 또한,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에게는 철분제를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임신 16주 부터 분만 전까지 1인 1개월분을 기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보건소 마다 한꺼번에 지급하는 곳이 있고 달에

한번씩 지급하는 곳이 있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철분제는 태아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혈액을 엄마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에 하루에 30mg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겨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섭취를 해주세요.

 

보건소에서는 유축기를 한달간 무료로 대여를 해준다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완모를 꿈꾸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유축기를 미리 사서 두지말고 상황을 보신 후에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참, 보건소는 지바자치제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산이 소진되는 연말에는 잠시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보건소를 이용하기 전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을 하세요.

생각보다 나라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귀찮다 생각하지마시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부분 체크해서 무료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