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흰빨래 제대로 하는 방법

Posted by 디킨스
2015. 8. 13. 17:06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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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이런날에 빨래를 널면 뽀송뽀송하게 잘마를것 같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흰옷들은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을 한다 하여도 오래입다보면 누런색으로 변색이 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오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누렇게 변색이 되고 얼룩이 진 흰옷세탁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색셔츠는 목 또는 손목 부분은 찌뜬때가 끼기 쉽고 세탁기만으로는 깨끗하게 세탁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바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보다는 샴푸를 이용해서 애벌
빨래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때가 낀 부분에 샴푸를 발라두고 5 ~ 10분 정도 후에 가볍게 손빨래를
한다음 세탁기에 돌리면 더욱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정부위만 때가 낀 것이 아니라 흰옷 전체에 찌든때끼고 누렇게 변색된 옷을 하얗게 하는 방법은
레몬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몬을 삶은 물에 흰옷을 담궈두었다가 그다음날 헹궈서 말리면 누렇옷을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흰옷이 변색이 되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한가지는 옷에 세제가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빨래를 할때 그만큼 헹굼이 중요한대요. 헹굼마지막에 쌀뜬물을 이용해서 여러번 헹궈주면
옷을 하얗게도 만들어주고 윤기있는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은 방법이긴 하지만 소금을 탄 물에 20분 정도 옷을 삶아주면 표백 및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빨래를 삶을 때 주의사항은 빨래가 물에 충분히 잠겨 물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해야
옷이 변색되지 않습니다. 커버나 뚜껑을 씌워서 공기와 접촉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흰옷을 깨끗하게 오래 입는 방법에는 바로바로 세탁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염이 된 옷을 세탁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옷이 산화가 되어서 누렇게 변색이 됩니다.
흰옷을 입은 날에는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더라도 바로벗어서 세탁을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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