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진맥주활용법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밖에서 마시는 술은 남김없이 술술 넘어가는대 왜 꼭 집에서 맥주라도 간단히 한잔 하려고 하면 술이 꼭 남게 되는 것일까요? 호프집에서는 술술술 목으로 잘 넘어가던 술도 집에만 마시면 술이 꼭 남는 경험 저만 해보았나요? 

맥주같이 탄산이 들어있는 술은 몇일만 지나면 김이 다 빠져서 별로 마시고 싶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남는 술 마시지 않으면 버리시기 바쁘셨죠?오늘은 김빠진 맥주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빠진 맥주 이렇게 이용해보자!!

첫번째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거나 찌든때를 제거할 때 맥주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냉장고 청소시맥주를 묻힌 행주로 냉장고 안과 겉면을 닦게되면 찌든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맥주는 냉장고 안의 잡냄새를 잡아 준다고 합니다. 냉장고 청소 후 냉장고 문을 열어서 30분 정도

환기를 시키고 나면 냉장고의 찌든때도 잡고 잡냄새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튀김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튀김반죽을 할때 물과 맥주로 1:1 비율로 해서 튀김을 만들게 되면 튀김이 훨씬더 바삭해 진다고 합니다. 더 바삭한 튀김을 원한다면 물의 비율을 조금 더 줄이시면 되고 아이들이 먹는거라 알콜이 들어가서 걱정이신 어머님들 튀김을 하는 동안 맥주의 

알콜성분은 날아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튀김간식을 만들 때 맥주가 있다면 활용해서 튀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맥주는 기름때를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튀김을 하고 났더니 가스레인지가 엉망이 되었다 하시는 분들 김빠진 맥주로 가스레인지나 환풍기를 청소하면 알콜성분으로 인해 기름때가 쉽게 청소가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옷 세탁시에도 김빠진 맥주 활용을 해보세요. 색이 바래서 잘 입지 않는 진한색상을 옷을 마지막 헹굼시에 맥주를 넣어서 세탁 후 깨끗한 물로 어려 번 헹군 다음 그늘에 말리면 바랜옷의 색상이 새것처럼 살아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색이 연한 색상들은 오히려 맥주 때문에 변색이 될 수 있으니 진한색상의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해 주세요.

이외에도 꽃병에 물 에같이 넣어서 꽃을 꽃으면 오래거나, 생선 또는 육류의 비린내를 잡을 때도 사용이 가능하고 화초에 물과 맥주를 썩어서 주게되면 화초가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빠진 맥주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먹다 남은 맥주 버리기 바빳는대 잘 보관 했다가 청소할 때 요리 할 때 활용을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꿀팁하나 드리고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는 효모가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화장솜에 맥주를 묻혀 닦아내면 각질제거 효과를 주고, 벌겋게 올라온 얼굴에 맥주를 묻힌 화장솜을 오분정도 두면 진정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얼굴을 잘 헹궈내는 것은 잊지마시구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